즐겨찾기+  날짜 : 2026-10-05 13:56: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불법주정차? 사유지 침해?

KTX 역사 인근 집단주정차 ‘논란’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19년 08월 16일
ⓒ 김천신문


율곡동 C극장 뒤쪽의 집단 주정차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역은 KTX 역사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100여대 이상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아무런 시설물도 없다. KTX 역사의 유료 주차장 이용을 꺼리는 차주와 불법주정차 단속을 피하려는 차주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1박 이상의 장기 주차를 해도 주차비용을 1원도 지불하지 않는다. 게다가 장기간 주차를 해도 차량에 아무런 손상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주차 차량은 더 늘었다.

이 부지 소유주는 주식회사 ㄷ회사로 알려졌으며 주정차에 대해 특별한 제제를 가하지 않고 있다. 부지 출입구 방향에 두 가닥 줄을 친 것이 보였으나 지금은 모두 끊어진 상태다. 부에서는 주정차를 위해 일부러 끊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사유지 침해와 불법주정차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시 도로교통과에 확인한 결과 개인 사유지에 주정차한 차량은 단속권한이 없고 도로에 주정차한 것이 아니므로 불법주정차는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  사유지 침해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주를 파악해 놓지 않은 상태였다. 토지 소유주가 주정차 차량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용인한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출입구 방향에 친 두 가닥 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고 현장 사진도 지난해 찍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심각한 주차난으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주차장으로 사용할 부지만 확보한다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율곡동 도시계획에서부터 잘못됐고 지금은 지가가 너무 올라 시가 부지를 구입할 수도 없고 매입할 만한 부지도 없다”고 말했다.


사유지 집단 주정차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주와 협의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비어 있는 대지에 당장 건물을 올리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협조를 통해 주정차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토지 소유주의 대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확신은 하지 못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허락만 얻게 되면 사유지 불법침해 문제는 해결 된다”고 설명했다.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19년 08월 1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들어가요!”… 신안5리 정듬이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행사 개최..
남면체육회, ‘화합한마당’으로 시민체육대회 힘찬 출발..
“성공적인 시민체전을 향하여!”..
‘2026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및 교통안전 결의대회’ 개최..
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전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김천시민구단 전환 무산에 대한 입장문..
경북교육청, 전국체전 출전 학생 선수 531명 힘찬 출발..
김천소방서장, 경북보건대학교 소방안전 특강..
김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
국가보훈부 장관, 김천시보훈회관 찾아 보훈단체와 소통..
특집
숲이 전해주는 맑은 숨결과 붉은 꽃물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더해줍니다... 
지면을 펼치면 잉크 냄새와 함께 소박하지만 진솔한 우리 이웃들의 삶이 배어 나오는 지면신문. 전국 165개 시·군·구에서 주민들의 희로.. 
2026년 9월 1일 자로 제32대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권성미 교육장이 취임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34,769
총 방문자 수 : 118,227,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