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 김천신문

김천시에서는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기강화캠프를 실시했다.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무주에서 실시한 이번 캠프는 교육 위주의 선도프로그램과 달리 생존수영, 수상레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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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에서는 위기청소년들의 사회통합지원을 위해 ‘동(네) 기(관) 잇는 청소년 프로젝트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활동, 수련체험활동, 진로탐색활동 등 6개월 이상 장기개입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기애를 가져 재비행의 예방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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