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김천톨게이트에 화물공영주차장 조성

ⓒ 김천신문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구 김천 톨게이트 부지에 9월초 화물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올 4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후 도공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주차장 부지를 무상 제공했다.

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면적 6천423㎡, 주차면수 63면(화물차18대,승용차45대)을 조성 중이다. 현재 부지정리를 마무리하고 포장 준비 단계로 8월 말경 공사 완료해 9월 초 개장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외지에서 오는 화물차의 주차편의를 제공, 주택가 화물차 주차로 인한 문제를 줄이고 교동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할 뿐 아니라 잡초와 쓰레기로 방치돼 있는 부지를 깨끗하게 정리함으로써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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