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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민주평통은 22일 오후 5시 30분 김천시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한가위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새터민 45가구를 대상으로 쌀 10㎏ 1포씩을 전달했다. 엄태영 협의회장은 “서로 화합해 한마음으로 통일을 고민하고 공감대를 결집시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평소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소통에 노력함으로써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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