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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돗물 주요 생산시설인 정수장 2곳, 배수지 22곳, 가압장 34곳, 제수변1곳 등 59개소의 사전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 원활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급수 비상상황에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맑은물사업소 최병준 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 비상 상황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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