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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에서는 지난 28일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명패달기 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동일한 모양으로 새롭게 제작된 명패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꺼지지 않는 불꽃과 태극기의 태극, 하늘의 뜻 건괘를 훈장으로 표현했다. 참전유공자 정택주씨는 “우리를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고 예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지역에서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2021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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