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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7월 18일 발대식을 가진 봉사단체 ‘참좋은우리회’가 4일 창단을 기념해 이웃사랑 나눔 위안행사로 봉사의 첫 발을 내디뎠다. 참좋은우리회 표현 회장과 이민응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인 대곡동 대담중화요리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지역 시의원인 이선명 의원과 이복상 의원이 방문해 나눔에 동참했다. 식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입맛도 없어지고 몸이 불편해 밥 챙겨먹기도 힘든데 자장면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해서 찾았는데 너무 맛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좋은우리회는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소상공인 모임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기 위해 창단된 봉사단체이다. 봉사에 뜻을 둔 업종별 25명으로 구성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협조를 통해 음식봉사, 미용봉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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