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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노인복지센터는 김천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재가노인들을 위한 ‘은빛 인생을 그리다’ 사업설명회를 지난달 26일 오후 2시에 평화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은빛 인생을 그리다’사업은 2019년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김천노인복지센터에서 제안한 사업이 선정돼 11월까지 평화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동에 거주하는 재가노인들과 함께 실버체조, 미술공예,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평화동 내에서의 공동체 형성, 개개인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김천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주민참여에 많은 활력소가 되는 계기를 형성하고자 한다. 김천노인복지센터 센터장(도선철)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평화동에 거주하는 재가노인의 역할을 증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노인의 자존감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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