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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8월28일부터 9월11일까지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점검을 실시했다. 명절 마다 시에서 지도·점검을 하고 있어 대형마트에서는 포장검사 성적서가 있는 선물세트를 중점으로 납품 받는 등 매년 과대포장 억제에 대한 인식이 잘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대상은 주류와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포장횟수·포장재질·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 PVC포장재사용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시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과대포장이 개선돼 다음 명절에는 중소형 슈퍼마켓으로 단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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