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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협회경상북도지회 김천시지부장 취임식 및 현판식이 19일 오후 2시 황금동상인회관에서 열렸다. 류용구(토속정 운영) 회장이 지부장으로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구영훈 시 경제산업국장, 시의회 이선명 예결위원장과 이복상 의원, 오연택 본지대표, 이우원 양금동장, 김동진 대곡동장, 최병근 자유한국당협 사무국장 등 내빈과 손권만 황금시장 상인회장, 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장, 임춘식 부곡맛고을 상인회장, 이우동 부곡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정동식 경북도지회 연합회장 및 포항 구미 등지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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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인연합회는 지난 2009년 7월에 설립해 제1대 초대 회장에 김승부 감호시장 회장이 취임한 이후로 2010년 제2대 류용구 회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경북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큰 지지를 받아 마침내 2019년 전국상인연합회 경북지회 김천시지부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류용구 지부장은 “귀농, 귀촌, 귀어와 같은 맥락으로 대도시에 살다가 지방으로 장사하러 오는 ‘귀상’을 행정에서 적극 추진해 젊은 층을 흡수하고 상권을 활성화해야 할 것”과 “김천시서민경제살리기위원회를 만들어 전통시장, 부곡먹자골목 등을 살리는데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건의했다. 류 지부장은 “상인협회가 10년 산고 끝에 알에서 깨어났지만 회장 혼자 힘으론 역부족이기에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구영훈 국장은 “시장상권 활성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두 화합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으니 상인들도 자체조직역량강화로 내실 있는 김천시지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운영중이니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정동식 도 상인연합회장은 “서울 망원시장 한 점포 1년 매출이 10억원인데 상인들의 의식전환교육열이 대단했다”고 소개하며 “이제 상인들도 기업경영마인드를 갖고 의식을 전환해나가야 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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