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 연천 농장출입 차량이 다녀간 김천 등 경북 농장 3곳의 돼지 정밀진단 검사에서 모두 ‘이상 없음’의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김천과 예천은 해당차량이 연천을 다녀간 이달 9일 보다 전인 지난달 28일 방문했으나 이번 음성 판정과 함께 잠복기간인 21일이 지났기 때문에 이동제한도 해제됐다. 다만 잠복 기간이 남은 칠곡 농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당 농가 돼지와 차량 등의 이동을 이달 말까지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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