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김천시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공로자에게 김천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눈부신 발전을 이룬 오늘의 김천이 있기까지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과 출향인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유구한 김천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1966년 처음 제정돼 시상했으며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한 이후로는 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12월에‘제24회 김천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수상후보자 추천을 접수받고 있다.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기한은 10월 2일까지이며, 관내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은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의 3개 부문으로 부문별로 각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공적사항 현지 확인 조사를 거쳐 문화상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심사기준 및 추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문화상 관련 문의 : 총무새마을과 420-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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