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영광, 올해에도 쭉 이어가자!’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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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오후3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를 격려하는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출전학교 선수 및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대회 준비 및 참가를 위해 애쓴 선수들의 노고 및 공로를 치하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지도자 그리고 선수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로 이어졌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천시 고등부 대표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전국에 우리고장 김천을 널리 알렸다. 올해에도 작년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김천시 대표 고등학교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한 마숙자 교육장은 “준비가 돼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다면서 학생 선수들이 행복하게 즐기면서 운동하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라며 선수단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잠실종합운동장 및 서울 일원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김천교육지원청 선수단은 9개 종목 29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이상을 획득해 경북이 종합메달 획득 3위의 성과를 거두는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