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서로의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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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6일김천 소재의 직지문화공원에서 김천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 31명과 담임 선생님을 대상으로 ‘사제동행-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폭력 ·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성함양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협동 미션 수행하기와 단체 작품 만들기,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마음으로 여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협동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이 컸으며 선생님과 친구들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사제동행 캠프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이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