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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멋따라 소리따라’가 지난 5일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해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제9회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릉초 37명의 단원이 ‘월광’을 연주해 대상을 수상, 시상금 2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휘자인 장희정 교사는 대상 지도교사에게 수여되는 지도교사상(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금릉초 국악관현악단은 악기별 연주 기능이 우수하고 지휘자와 연주자의 호흡이 잘 맞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14년 10월에 창단한 금릉초 국악관현악단은 강사들의 각 파트별 지도, 학교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 학생들의 열정 등이 어우러진 결과 2015년 제1회 전국청소년국악관현악제 우수상, 2016년 제6회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대상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김현복 교장은 “정기연주회, 청소년협주곡의 밤, 경상북도학생예술제, 김천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 공연과 연주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주 기능을 신장시키도록 도왔다”며 “바른 심성을 함양하게 하는 인성교육의 역할을 함으로써 미래의 뛰어난 국악 인재를 기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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