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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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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8일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돌봄사업 '굿센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35팀을 선정해 4억원의 예산(도교육청 2억원, 도청 2억원)으로 팀당 1천만 원을 지원해 1천3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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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참여하는 돌봄서비스는 급․간식 수혜, 다양한 체험학습, 마을의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 참여, 마을벽화 그리기와 뮤지컬과 연극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 상영초와 상주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제가 직접 그린 타일이 우리학교 체육관 벽에 붙어있어서 정말 뿌듯해요'는 학생들이 타일에 그림을 그려 학교 체육관에 붙이며 뿌듯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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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교 후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학생들이 바이올린과 첼로, 우크렐레 등 악기를 배우고, 뮤지컬과 연극을 배우며 주말을 이용해 동네의 마을 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하며 배운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간 연계를 통해 상호간 자원․인프라․돌봄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굿센스’는‘좋은 아동센터와 학교’를 의미하는‘Good Center –School’의 줄임말로 온종일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 도교육청-도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속해 온 돌봄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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