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 해피투게더 어울림 한마당

ⓒ 김천신문

생활개선회원 해피투게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의 주최 아래 8일 오전 10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및 후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회원 과제발표 공연, 읍면동 부스별 점심,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시장, 의장, 시의원, 각 읍면 조합장, 농업인단체회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생활개선회 도 부회장, 시회장 및 회원, 인근 시군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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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경자 회장과 전경정 사무국장이 대표로 해피투게더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발전다짐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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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통해 지선오(봉산) 손순이(감문)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임소록(조마) 회원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 김다정(구성) 허미숙(천연염색) 임미숙(우리음식) 정수연(어모) 양경희(구성) 심영숙(지례) 손혜경(대항) 회원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인숙(남면) 회원은 시의회의장표창을 받았으며 안명자(봉산) 임해옥(조마) 회원이 생개도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유공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시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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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언석 국회의원의 부인 도명조 여사에게 생개 명예이사 위촉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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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쿠렐레 연주, 과제발표 건강댄스, 사랑의 수화, 합창 등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으며 중앙로비에서 회원 과제작품 전시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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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회장은 “농촌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당당하고 멋진 여성지도자들의 모임 생활개선회가 61주년을 맞았다”며 “최윤옥 초대회장님과 중앙회장과 김천시연합회 3, 4대 회장을 역임한 이미자 회장님께 특히 감사드리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열정 갖고 최선 다한 우리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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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여러분이 솔선수범 앞장서 큰 역할을 해 주셔서 농촌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치하하고 “앞으로도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앞장 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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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의 비타민, 활력소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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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천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및 농촌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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