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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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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 이종윤 가족 일가는 지난 4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종윤 가족은 “우리 가족이 다함께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가족의 정성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배려와 참여 실천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중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종윤님 뿐만 아니라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 등 온가족이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윤 가족은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중 3년 내 1천만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는 ‘나눔리더스클럽’ 1호로 가입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천시에서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고 있는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의 성금기부 참여방법에는 나눔리더, 착한일터, 나눔리더스클럽, 개인정기기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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