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시 승격 70주년 기념 기획공연 ‘사할린 청소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사할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문화와 예술의 고향이라 일컫는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 아동음악학교를 기반으로 해 20여 년 전에 창단된 단체로 최근 2017년, 2018년에 유즈노사할린스크 콘서트 홀에서 한국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와 합동 연주회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레오 들리브의 Three Dance를 시작으로 해 요한 스트라우스, 마시카니 등 유명 작곡가들의 연주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클래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함께 구성해 친숙한 클래식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에게 뛰어난 하모니와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약 60분 정도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3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권 구입은 16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art.go.kr)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