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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 ‘2019 김천시민체육대회’가 15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2만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로 나눠 1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해 종합우승, 준우승, 3위 등으로 시상했다. <관련기사 : 김천시민체육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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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오전 9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을 갖고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시민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날 22명의 수상자 중 어모면 수상자인 임영식 새마을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해 구성면,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등 7개 지역에서 새마을회원이 수상자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새마을가족이 대거 참석해 새마을 회원들의 평소 시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에 큰 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관련기사 : 김천시를 빛낸 자랑스런 22명 시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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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공연은 제2작전사령부의 절도 있는 군의장대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 그리고 시립국악단의 대북타고공연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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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는 선수단입장과 국민의례 후 마숙자 교육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선서, 성화점화, 선수단퇴장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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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가장 큰 축제인 이날 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김천시 각계 내빈과 출향인은 물론 김천시와 자매결연한 전북 군산시 및 인도네시아 수방시 대표단이 참석해 돈독한 우의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111년만에 김산고을 도임행차를 재현한 ‘김산고을원님납시오’ 퍼레이드가 선수단 입장에 앞서 펼쳐졌다.
이어 본부석 내빈과 관중석 시민의 큰 환호 속에 추첨으로 정한 순서대로 아포읍부터 대신동까지 22개 읍면동 선수단과 그 뒤를 이은 김천시장애인체육회, 김천시서포터즈단이 특색 있는 입장퍼레이드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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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선7기 출범 후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민선 7기는 행정의 이념을 시민중심에 두고 미래에 대비하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한편 시민들이 쉽게 체감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김천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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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간 김천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승격 70주년을 축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김천의 미래와 희망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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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시의회의장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으며 과거 70년의 경륜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고 있으니 오늘 축제한마당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 감동과 기쁨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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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간 자매도시로 끈끈한 연을 이어온 군산시 강임준 시장과 하지 루히맛 수방시장의 축사도 이어져 시승격 70주년과 시민체육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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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애국가는 김천출신으로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 주역 가수인 세계적 바리톤 이응광 성악가와 부인인 메조소프라노 이주영 성악가가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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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 선수를 대표해 지난대회 우승팀인 구성면의 박종철 체육회장과 한일여고 육상팀 권하희 선수가 선수선서를 했으며 김천시농구협회 박대성 전무와 김천시체육회 이경숙 생활체육지도자가 심판대표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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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성화 첫 번째 주자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특기인 노래를 발굴해 각종 가요제에서 입상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 17년 간 소외계층을 위해 노래로 재능봉사를 하고 있는 한초성 가수와 부항면 해인리 주민들의 발이 된 95번 마을버스를 운전하고 있는 친절버스기사 이상호 기사가 그 주인공이다.
두 번째 주자로는 베트남에서 언니와 동생이 함께 김천으로 시집와 살고 있는 김형수-두차우푸이 부부와 김봉옥-두차우푸람 부부였으며 세 번째 주자는 새해 첫 쌍둥이를 출산한 최성훈 이미연 부부가 나왔다.
마지막 주자는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주제로 내년 도쿄올림픽 선전이 기대되는 김천시배드민턴단 고성현 선수와 대한민국 육상 기대주 한일여고 최수인 선수가 함께 뛰어 성화를 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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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축하공연에는 국민 트로트가수 ‘박현빈’, 인기아이돌 그룹 ‘러블리즈’, 지역출신 가수 ‘인동남’이 출연해 시민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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