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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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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및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율곡고등학교 수영부 3명, 수상스키 1명 총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금·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5일 수영(다이빙) 여자고등부 플랫폼다이빙에서 김나현(1년)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에 이어 6일 스프링보오드 3m경기에서는 전체 18명의 선수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나현 학생은 올해 제14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 남자고등부 플랫폼다이빙에서는 강민혁(1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서울한강반포공원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린 수상스키에서는 오한별(1년) 학생이 슬라럼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전력을 다한 선수와 지도교사, 전임지도자, 학부모가 뒤에서 함께 묵묵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로 여겨진다. 율곡고는 2017년 6월 학교운동부(다이빙)를 창단한지 3년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쾌거를 이뤘다.
율곡고 학생선수들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한 선수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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