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 30분께 조마면 신안3길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하수도 배관설치 작업 중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김천소방서는 구조차와 구급차를 동원해 매몰자를 구조한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1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업체관계자를 대상으로 작업 중 안전조치여부 등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  | | ↑↑ 사고현장에서 소방관계자가 토사에 매몰된 근로자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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