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경북지구 제7지역 이순기 부총재 취임식 나눔 체육대회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제7지역 부총재 이·취임식과 나눔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 김천신문

이번 행사는 라이온스 정신 함양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재원 부총재와 신임 이순기 부총재,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정용현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정기팔 김천시시각장애인협회장, 배양규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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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은 김세호 김천라이온스 총무의 사회로 이순기 부총재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기이양, 이임사, 취임사, 공로·표창패 수여, 축사, 봉사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 퇴장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임 이재원 부총재는 “지난 1년동안 임원들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부총재의 자리를 잘 수행하게 됐다”며 “취임하는 차기 부총재가 7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이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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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기 부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혜를 나누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체육대회는 제7지역 부총재가 있는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로 김천에서 열렸다. 합동 등산대회나 합동체육대회로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김천, 김천황악, 송화, 고령, 왜관, 왜관백합, 북삼, 북삼 ONE라이온스클럽이 참가해 진행됐다.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지난 1년간 7지역을 잘 이끌어 온 이재원 부총재에게 감사하며 이순기 신임 부총재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축사를 했다.

2부행사로 진행된 큰공 굴리기, 발묶고 달리기, 피구 등 체육행사는 클럽간 대항이 아니라 두개팀으로 나눠 경쟁보다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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