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 가을 전통차회

ⓒ 김천신문

김천시평생교육원 전통 다례반 수료생들로 구성된 김천시 예다회에서는 18부터 19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전통가옥 앞에서 전통의 멋과 맛을 만날 수 있는 2019 가을 전통차회를 개최했다.

예다회 14개 팀이 2일간 ‘가을 녹차의 향기’, ‘풍경이 있는 말차 여행’, ‘연향이 머무는 곳’, ‘세계 3대 홍차 이야기’, ‘보이차의 매혹’, ‘천상의 향기 침향차’, ‘철관음 문향배에 가을향기 담아’, ‘찻잔 속에 피운 연두향 녹차’, ‘백련 꽃차 향기 품고’, ‘철관음 가을 향기에 빠지다’, ‘이 가을 동방미인과 함께’, ‘이슬 향기 품은 황차’, ‘향기 가득한 홍차와 티 푸드’등 여러 가지 차와 아름답게 장식한 다식, 아름다운 다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여 가을의 풍경 속으로 흠뻑 빠지게 했다.

김천시 예다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통차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전통차 문화보급과 차의 멋과 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크고 작은 행사에 전통 차 봉사로 행사의 품격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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