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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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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자원순환과 직원 및 6개동 주민센터 직원 합동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에도 불구하고 배출이 금지된 금·토요일에 일부 시민들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쓰레기가 방치돼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로변 상가 및 이면도로 주택지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리플렛을 배부하고 쓰레기 배출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시에서는 앞으로도 배출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배출요일을 위반한 배출자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조치 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일부 성숙하지 못한 시민의식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배출일자 준수, 분리배출 등이 지켜지지 않아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 모두 쓰레기 배출요일을 잘 준수해 깨끗하고 청결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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