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9 02:05: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의회

김천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회

박영록 의원 5분 자유발언
"SRF소각장 건립 반대" 강력 촉구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5일
ⓒ 김천신문
김천시의회 제207회 임시회가 2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1월 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 김천신문
이번 회기에서는 각 실과소별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김천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5건의 위원회별 의안을 심의한 뒤 마지막 날인 7일 2020년 제58회 경상북도 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를 한다.
ⓒ 김천신문
김세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예산이 어떠한 시책에 소요되는지를 파악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영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형폐기물(SRF) 건립 반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SRF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발생 현황을 설명하며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대량으로 배출할 우려가 있는 시설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SRF소각장 건립 반대이유로 도심지한복판에 들어서려는 것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충분한 스팀이 공급되는 점, 마지막으로 소각장 건립이 산자부 불허, 신청업체 서류 회수 등의 사유로 2번 무산 후 3번째 시도라는 점을 들고 강력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 김천신문
박영록 의원은 “주민동의 없는 SRF 시설은 절대 들어설 수 없으며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민의 대표인 김충섭 시장님께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이번 사태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중앙정부의 불합리한 정책에는 항의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김천신문
한편 김동기 의원은 5분 발언 내내 자리에서 ‘고형폐기물 SRF 소각장 결사반대’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으며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김천YMCA 이기락 사무총장 등 고형폐기물소각장반대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 의원의 5분 발언을 지켜보며 지지했다.
ⓒ 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 개막..
김천 - 대구 연결 공공형 도심항공교통 (UAM) 시범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
김천시의회, 2025년 하계 의정연수 실시..
「제12회 산내들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김천시 민·관·군·경 합동훈련으로 안전 강화, 실전 같은 군집드론 테러 대응..
김천혁신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 향해 다시 뛴다..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대진 확정..
조마면, 새마을협의회 선진시민의식 함양 교육 시행..
김천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지례어린이집 김천복지재단 100만 원 기탁..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7,517
오늘 방문자 수 : 4,210
총 방문자 수 : 103,769,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