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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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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1세~85세까지 1천500여 마라토너와 시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스페셜코스(7.5km), 건강코스(5km)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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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의미로 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김천의 미래 성장동력인 김천혁신도시를 왕복하는 하프코스의 남자 1위는 1:12:19.3을 기록한 장성연씨, 여자 1위는 1:26:38.5를 기록한 이지현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6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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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공원로와 조각공원로를 잇는 10㎞코스 우승은 남자부 송영준(32분28초)씨, 여자부 한정연(38분36초)씨, 스페셜7.5㎞코스 우승은 남자부 전국진(28분58초)씨, 여자부 배연숙(39분7초)씨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7.5㎞ 스페셜코스 3代화합상, 부부사랑상, 가족행복상, 5㎞코스 유모차 안전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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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0㎞·하프코스 참가자에게는 김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 포도를 제공했으며 시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70년생 참가자와 50년생 참가자에게 특별기념품을 선물했다. 또 30명이상 참가 단체에는 지례흑돼지 5kg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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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경북도청,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김천교육지원청, 농협, 대구은행 등 공공기관 및 단체와 동호인클럽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가족단위로 참여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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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김천육상연맹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엄마 곽현주(35세) 씨와 함께 유모차를 타고 대회에 참가한 문지훈(1세) 군(아빠 문정호(33세)씨는 10㎞코스 참가)과 최고령 참가자인 김인주(85세) 옹 등 각 코스별 최연소·최고령 참가자에게 특별상으로 지역특산품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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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등 많은 경품을 참가자에게 선물했다.
이날 10km 참가자 중 최고령 참가자인 임경호(80세) 옹은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려다가 고향 김천에서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코스 최고령 참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오랜만에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뛰니 감회가 새롭고 내년에 더 좋은 대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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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과 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길 기원하며 김천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고 역동성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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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이강훈 도공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과 시체육회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천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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