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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8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작으로 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김충섭 시장 주재로 김천시를 비롯한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등 13개 협업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됐다. 토론훈련 과정은 대광동 소재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화재 발생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해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로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확대 가능성 등을 검토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판단했다. 이어 재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대응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지자체 및 유관기관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훈련으로 금년에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 까지 5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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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주재한 김충섭 시장은 “재난은 발생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발생이 됐을 때는 무엇보다도 신속히 대처하여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대비태세를 확립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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