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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경북지역 원전해체산업 선제적 대응 위한 기반 확보 나선다!

김천대-세안에너텍(주), 원전해체 인력양성‧연구개발 MOU 체결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30일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와 세안에너텍(주)이 2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원전해체 인력양성 활성화 및 원전해체 사업 연구개발을 위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말까지 국내 원전 12기가 순차적으로 영구정지 된다. 경북은 50%인 14기의 원전을 보유한 국내 최대 원전 집결지로서 2021년까지 원전 안전관리 및 해체, 폐기물 관리 등에 투입될 전문 인력 800명이 요구되고 있다. 원전 해체산업의 경제효과도 경북이 8조 4천억원으로 가장 높다.

이날 협약을 맺은 세안에너텍(주)은 세안기술 그룹에서 원전해체 사업을 목적으로 분사한 회사로 22년 경력을 가진 원전 안전관리 및 원전해체 분야 전문회사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북지역 원전해체 사업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원전해체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사업, 원전해체 관련 연구개발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안에너텍 박재석 대표는 “김천대와의 협약식을 통해 경북 지역과 상생하는 원전해체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전해체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김천대 방사선원자력기술연구소 장보석 소장은 “김천대 방사선학과 전공과목과 접목해서 원전해체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원전해체 장비 개발 연구를 통해 정부의 연구개발(R&D)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는 경북지역 원전해체 산업 진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성장하는 교류와 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 현안 과제인 원전해체 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원전해체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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