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동 감천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 의 정밀검사결과 저병원성으로 확진됐다. 23일 분변을 채취해 25일 검사를 시작, 29일 저병원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저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험성은 없다”고 밝혔다. 도는 30일 0시를 기해 해당지역 주변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일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하지만 도는 AI 바이러스 차단 방역을 위해 감천 일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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