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8 15:29: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기업

11월 이달의 기업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주)’선정

국내 가스, 플라즈마, 레이저 자동 절단기 생산의 일익
이동현 기자 / elight2240@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1일
김천시는 지역경제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월 1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 김천신문

이달의 기업은 김천시에서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 후 선정하게 되며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해 시민들에게 회사를 홍보하게 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5억원 한도로 추천 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1989년에 김천시에서 창립된 CNC 가스, 플라즈마, 레이저 자동 절단기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11월 1일 최영창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주)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회사 절단기 메이커로 세계적 명성을 받고 있는 고이께 산소 공업 주식회사와 협작회사이다. 가스에너지를 이용한 공작기계의 연구 및 생산에 주력해 오면서 시대의 흐름에 대처해 NC를 이용한 고도의 자동 시스템을 상품화 및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한 절단기 개발 및 생산으로 기간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창립 이후 국내에 판매된 고이께 산소 공업 주식회사의 대형절단기의 원활한 A/S를 수행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가스, 플라즈마, 레이저 자동 절단기를 국산화해 판매함으로써 국내 절단기 사업을 발전시키고 국내 기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일부를 일본, 중국, 북미 등에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절단기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굴지의 기업으로써 미래 산업 핵심주자로 도약하고 있는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주)를 높이 평가하며 시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수출기업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등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이동현 기자 / elight2240@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백신산업의 중심 경북,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김천시, 농업기계 무단 방치... 이제는 불법입니다..
송언석 국회의원,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EW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제9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김천시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훈련 복귀 중 차량 화재 초기 진화…김천소방서 직원의 신속한 대응 빛나..
김천대학교,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4,947
오늘 방문자 수 : 33,108
총 방문자 수 : 99,93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