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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무르익어가는 단풍을 구경하며 부항댐 길을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김천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김천을 찾았다. |  | | ⓒ 김천신문 | |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청정관광 자원인 부항댐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제6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가 2일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열렸다. |  | | ⓒ 김천신문 | |
개막식에서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과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등이 단체로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  | | ⓒ 김천신문 | |
오전 10시 식전행사 후 개회식을 가진 뒤 11시 30분 산내들공원을 출발해 가족 단위 참가자가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부항정 왕복 5㎞코스, 부항댐을 한바퀴 도는 10㎞, 부항면보건지소를 지나 독짐재 정상, 유촌삼거리를 거쳐 행사장까지 도착하는 20㎞ 코스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홍보부스, 저마다 자기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대회,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코요태가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에 이르게 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김천시는 지난 10년 간 김천부항댐 일원에 생태숲을 조성하고 오토캠핑장, 집와이어, 스카이워크, 출렁다리 등을 완공해 수준급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완성된 모습을 갖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사진: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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