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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미술협회에서 주관한 '제4회 김천조각회전'이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2일부터 30일까지 11월 한 달간 열린다. 현대조각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천 출신 열다섯 작가의 저마다 특색있는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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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오픈식에는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엄태진 김천미협회장, 노하룡 경북연극협회장 등 예술관계자,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이자 시립미술관에서 2012년부터 상시전시를 열고 있는 박옥순 작가를 비롯한 참여작가와 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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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진 김천미협회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열린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심미적 능력을 높이고 예술의 향기에 취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품활동에 열정을 쏟는 작가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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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김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예술인들에게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김천이 한 단계 더 품격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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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쳔조각회는 김천출신작가로 현재 김천거주 작가와 출향작가들이 결성한 회이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김옥수, 박옥순, 송기석, 엄태진, 유건상, 이관영, 이대희, 이상무, 이송준, 이용근, 전남길, 전소희, 정은기, 최재호, 허종수(성명 가나다순) 등 15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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