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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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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에서는 10월부터 총29명의 엽사들이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김천시로부터 야생 멧돼지 포획허가를 받아 김천경찰서 각 파출소에서 총기를 출고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획 활동은 최근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의 폐사체가 지속해서 발견됨에 따라 김천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양돈농가들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획단은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0마리를 포획했으며 내년 3월까지 사전 예찰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포획으로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천경찰서와 김천시는 포획단 활동 등으로 김천관내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울러 총기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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