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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제2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김천시 각 실과소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청취 중이다.
29일~1일까지 기획예산실, 청렴감사실, 열린민원실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산하 6개과, 농업기술센터 5개과의 내년도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4일~6일까지 경제산업국 산하 6개과와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건설안전국 산하 8개 과소, 보건소 3개과 업무보고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농촌기술센터 업무보고에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김천앤’ 브랜드의 품질 및 유통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해 김천이 농업도시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김치공장신설, 김천의 환경과 지역농산물의 상관관계 확립, 과수과잉생산 시 저품질과수의 수매 위한 액비나 가공품 등 처분시설 구축 등을 요구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 나서 김천의 과일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농산물을 고급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저장 등 시설현대화, 주변제반여건에 대한 관심 등을 촉구했다.
특히 이명기 의원은 농협을 시비로 지원할 수 없는 지침이 있음을 밝히고 농협에 일조하는 김천시가 안되기를 희망했다. 이 의원은 “공공비축미 장비확충을 위한 지게차 지원 및 시설하우스 무임방지기 지원 등 일부에게만 지원되는 농기계사업이 특혜사업이 되지 않도록 지양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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