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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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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19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에서 김천시는 참가 시군 16개 중 2위를 기록해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별 역량비교 및 정보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현장지휘공무원 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이 한 팀을 이뤄 실제 진화현장과 유사한 형식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대회결과 김천시는 14분 33초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산불 진화를 위한 담수를 완료했다. 평소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철저한 장비 관리 및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한 진화대원의 협동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한 김천시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 준우승을 계기로 산불진화시스템을 사용방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초동진화태세를 보다 완벽하게 구축해 대형산불을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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