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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친선도모를 위해 8일 오전 성주에 위치한 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친선 체육 행사’에 참가했다. 김천·구미·상주시의회 및 고령·칠곡·성주군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간의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정보 교류와 동반 발전의 기회를 갖고자 고령·칠곡·성주군의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행사는 김세운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김천시의회의장)의 대회사와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족구와 배구경기가 진행됐다. 각 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의회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세운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있는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유익한 내용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가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 했다. 한편 올해 다섯번째로 열린 친선 체육대회는 김천, 구미, 성주, 성칠고(성주·칠곡·고령) 4개의 팀으로 나눠 진행해 구미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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