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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니어클럽은 지난달 29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 시니어클럽 개소 10주년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천 시니어클럽 해피투게더 문화축제’ 라는 슬로건 아래 유공자 표창, 시니어클럽활동 영상, 참여자소감 발표, 퓨전국악한마당, 가요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 의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니어클럽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노인 일자리 전문 기관인 김천 시니어클럽은 2009년 개관 이후 △푸른공동체사업 △푸른자원 사업 △열차카페 △마마식품 △학교 급식 도우미 △근린시설관리지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 10월 현재 21개 사업에 1천262명이 참여중이다. 시니어클럽 덕신스님은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행복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한 사회적 자산이다” 라면서 “그동안 수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라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노인일자리사업의 대폭확대와 시니어클럽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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