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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일인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김천의 6개 시험장에서 대입수능시험이 치러진다. 김천의 올해 응시자수는 지난해 1천430명보다 111명이 감소한 1천319명이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응시자는 해마다 감소할 전망이다. 김천고, 김천중앙고, 성의고,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 등 6개 시험장에서 1교시(08:00~10:00) 국어영역, 2교시(10:30~12:10) 수학영역, 3교시(13:10~14:20) 영어영역, 4교시(14:50~16:32) 한국사 및 탐구영역, 5교시(17:00~17:40) 제2외국어·한문영역 시험을 치른다.
2명의 시험편의 제공대상 학생에게는 성의고, 한일여고에 각각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수능시험 성적은 다음달 4일 통지되며, 문제 및 정답의 이의신청은 14~18일까지이고 정답확정일은 11월 25일이다. 시험 성적표는 12월 4일 응시자에게 통보된다. 올해는 수능한파가 찾아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추위에 대비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각 시험장 앞에서는 오전 6시30분부터 응시생들의 출신학교 교사와 후배들이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여성회, 김천사랑주부봉사단, 양금동 봉사단체인 황금문 등 단체에서도 따뜻한 음료와 초콜릿, 사탕 등을 준비해 수험생들에게 나눠주며 힘을 보탰다. 김충섭 시장과 마숙자 교육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도 수험장을 차례로 돌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각 시험장 앞 현장모습
김천고- 사진 : 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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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고- 사진 :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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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여고 - 사진 : 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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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 사진 :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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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고 - 사진 :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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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고- 사진 :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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