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김천농협 제1기 7580 청춘대학 수료식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개월간 김천농협과 함께 ‘제1기 7580 청춘대학과정을 운영해 21일 오전 11시 김천대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사, 송영헌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 각 지점장, 여성대학동창회 이정자 회장, 농가주부모임 박남순 회장, 김천대 윤옥현 총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이재우 기획평가실장, 백열선 산학협력단장, 류재기 교무처장, 차시환 총무처장, 농협 김천시지부 서동완 지부장,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다.

김천대 부설 김천농협 청춘대학 수료식은 원로 조합원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청춘대학을 운영됐으며 자기계발 교육 등 조합원들의 농협과의 유대관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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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대학은 9월 23일 102명의 입학생이 건강댄스와 노래교실 및 스트레스 관리, 그라운드골프, 노년기 대사증후군, 웃음치료, 행복한 노년을 위한 습관, 농협의 역할과 과제, 건강밥상, 홈베이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주2회 총 6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21일 98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32명에게 개근상, 우정길 학생대표에게 감사패, 이점상, 조승정, 전춘자 청춘대학생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기양 김천농협 조합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멈출 수 없다는 학무지경(學無止境)의 말처럼 새롭게 시작하시는 두 번째 인생은 배움에서 길을 찾고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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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7580 청춘대학생 여러분들이 100세가 되는 날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것이며,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시기 바란다”며 “이제 여러분 청춘들의 열정이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김순희 평생교육원장은 “김천대 평생교육원은 7580 청춘대학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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