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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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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강당에서 전교생(능치분교 포함)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교내 외국어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글로벌 사회를 살아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열렸다. 영어 부문에 5팀, 일본어 부문 1팀, 중국어 부문에 1팀이 참가해 그동안 수업 시간과 방과후학교를 통해 배운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외국어로 발표하거나 좋아하는 팝송을 아름답게 불러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와 의욕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2019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던 분교 박하음 학생의 중국어 발표가 끝나자 많은 학생들이 실력에 감탄하며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대회를 참관한 4학년 학생은“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외국어를 말하는 모습이 멋있고 나도 저 자리에 한 번쯤 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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