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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금릉빗내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경축 한마당

'경북유일' 경북의 자랑이자 국가의 중요한 문화자산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4일
ⓒ 김천신문
김천금릉빗내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경축하는 행사가 지난 23일 김천빗내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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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금릉빗내농악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2014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신청했다. 예술성·기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이 높고 전승 기량·기반·의지 등이 탁월해 5년간 각고의 노력에 힘입어 2019년 9월 2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로 승격됐다. 경북지역 농악 중 유일한 국가무형문화재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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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천시는 국가 지정문화재 26개, 도 지정문화재 41개 등 총 67개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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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축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한동 예총 회장, 서정희 전 육상연맹회장, 최한동 전 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 등 내빈과 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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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천금릉빗내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빗내농악보존회 위동철 회장과 손영만 8대 보유자, 김헌선 경기대 융합교양대학장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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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빗내농악 전승학교인 김천직지초, 율곡초, 생명과학고의 합동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인 남원농악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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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날 주인공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이 12마당을 펼쳐 보이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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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철 회장은 문화재 지정까지 그간의 경과를 말하고 “경상북도에서 처음 지정된 국가문화재인만큼 그 의의가 크며 모든 분들이 빗내농악 아끼고 사랑해준 덕분이며 앞으로 대외적으로 알릴 기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경기대 김헌선·김은희 교수님, 손영만 부회장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저는 앞으로도 빗내농악 보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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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김천금릉빗내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된 데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 김천금릉빗내농악을 널리 알려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아울러 문화재 전승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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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섭 국장, 김세운 의장, 나기보 의원은 지역 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빗내농악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축하하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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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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