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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2일 대구시 일원에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김천시청 워킹맘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워킹맘 힐링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워킹맘 힐링데이 행사는 평소 일과 육아로 지친 워킹맘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다. 주요 행사로 ‘엄마가 건강해야 가정·직장이 건강하다’ 특강교육, 친정엄마와 연극 관람,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문화탐방 등이 진행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워킹맘 힐링데이를 시작으로 일과 육아에 지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워라밸을 위해 일·가정 양립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워킹맘 힐링데이’를 내년에는 워킹대디까지 확대해 폭넓은 문화적 소양을 쌓고 안정적 자녀양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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