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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10시 성의여자고등학교 백합관에서 고3청소년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실시했다. 힐링 콘서트는 1부 순서로 노래 공연, 2부 순서로 후배들이 준비한 연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공연에서는 희림밴드, 진상효, 김동영 등 대구․경북 지역 가수들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수능을 마무리한 고3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긴장감을 내려놓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3 학생들은 공연에서 가수들과 함께 노래하고 즐기며 그동안 쌓인 긴장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1, 2학년 후배들이 준비한 ‘그림자’연극 공연을 관람하며 후배들의 노력에 큰 응원을 보냈다. 한편 2부 순서로 진행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그림자’공연을 학생들이 준비하고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윤남선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3월부터 정기적으로 모여서 서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심히 준비했고 오늘 공연을 통해서 그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많은 사람들과 오늘처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장재근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고3 학생들이 잠깐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힐링하고 앞으로 미래의 모습에 대해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 중앙고, 김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 특강,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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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31-2009),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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