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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15명과 함께 역사탐방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군산탐방을 통해 역사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올바른 정서함양과 역사의식을 세우고 또래관계형성을 위해 역사탐방과 미션수행으로 진행했다.
또한 경북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향유의 기회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다. 이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문화체험을 계획 실시함으로 자립심 함양을 도모하고 참여자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곡창지대였던 군산은 일본인에게 곡식을 수탈당하는 아픔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오늘 탐방을 통해 알게 됐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기억하고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 일환으로 청개구리합창단, 디베이트, 이중언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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