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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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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2019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임원 30여명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담그면서 함께 나누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최정자 여성대학동창회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맛있는 김장을 나눌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평생교육원장은 “평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적극 실천한 여성대학동창회가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단체 표창을 수상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힘이 돼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하고 질높은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음식조리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매주 1회 양질의 밑반찬 배달, 세탁 및 청소, 어르신 안부 확인, 말벗 등 체감하는 복지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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