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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마숙자 교육장을 비롯해 국제대회 참가로 바쁜 일정에도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선수단을 비롯한 입상자와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입상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내년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천시 선수단은 지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도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3년만에 최고성적인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김충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중심도시, 우리 김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천체육의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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