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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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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7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김천시청-혁신도시 공공기관 테니스 동호회 한마음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김천시청 등 7개 기관의 테니스 동호회에서 100여명의 참가선수 및 임원, 김천시테니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늦가을의 다소 차가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청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동일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호회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공감대를 조성하고 지역발전에 참여를 유도해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ㆍ화합ㆍ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테니스 교류대회는 상반기에 개최된 탁구와 당구, 10월의 볼링과 11월 배드민턴에 이어 마지막 종목으로 개최됐고 한국도로공사가 우승,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창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이번 동호회 교류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건강에도 유의하시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원도심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참석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호회 교류대회 개최를 요청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2020년도에는 종목을 더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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