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신문독자위원회가 28일 오전 본사 사무실에서 열려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했다. 11월 회의에는 민경탁 정재승 강경규 주광석 이주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쁜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김세운 위원장을 대신해 연장자인 민경탁 위원이 회의를 주재했다. |  | | ⓒ 김천신문 | |
민경탁 위원은 9~11월까지 발행된 신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 가운데 지적하거나 건의할 내용의 신문을 직접 챙겨오는 세심함을 보였다. 민 위원은 지난 회의 때 자신이 건의한 문화캘린더 게재를 반기고 인터넷김천신문에도 올려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김천신문이 포용과 혁신의 지역신문으로 발전하기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 | ⓒ 김천신문 | |
정재승 위원도 사설 및 칼럼의 활성화 등을 건의했으며 강경규 위원은 특집기사인 역사인물의 종가를 찾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생동감 있는 기사를 주문했다. 주광석 위원은 신문후원의 활성화로 신문사 발전기반 마련에도 힘써야함을 강조했으며 이주영 위원은 김천신문인터넷판인 ‘I 김천신문’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안했다. 임경규 대표는 “위원님들의 김천신문에 대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지면에 반영할 수 있도록 김민성 편집국장 이하 기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 후 식사자리에 참석한 김세운 의장은 회의불참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한 뒤 “김천신문의 옛 가족으로서 김천신문이 30년의 역사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