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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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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센터교육장에서 부부 8쌍을 대상으로‘달콤애 새콤애 부부사랑레시피’라는 주제로 부부역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부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배우자의 성격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부부간의 의사소통 및 갈등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바람직한 부부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MBTI 성격유형검사실시 및 해석시간, 자녀 양육 및 훈육법, 대상자 공감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부부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부부는 “배우자의 성향을 잘 알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 서로가 존중하고 인정해 감정에 앞서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나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부부소통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버지들은 14일부터 15일까지 아빠와 함께하는 에너지 캠프에 참여해 자녀소통법, 우리가정 헌법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즐거운 1박 2일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12월을 맞이해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연말연시를 함께하면서 일, 가정, 이웃을 위해 애써온 가족들을 격려하고 가족친화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2019 송년가족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054-439-8280 가족교육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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